이병규(LG)가 삼성 fn.com 2000 프로야구 올스타팬 인기투표에서 4주 연속 최다득표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6일 발표한 4차 집계 결과(25일 현재) 이병규는 총 유효표 12만6천823표중 7만7천184표를 얻어 팀 동료 유지현(7만4천418표)에게 2천766표 앞선 채 드림리그와 매직리그를 합쳐 종합 1위를 유지했다.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은 7만1천407표로 3위에 올랐다.
가장 경합이 치열한 드림리그 포수부문에서는 홍성흔(두산)이 4만407표를 획득, 김동수(삼성.3만9천918표)를 제치고 선두로 복귀했다.
LG와 두산은 매직리그와 드림리그에서 각각 포지션별 최다득표선수 8명과 5명을 배출했다.
올스타전 인기투표는 경기장에서 배포되는 투표용지를 통한 현장투표와 KBO(www.koreabaseball.or.kr) 및 올 시즌 타이틀 공식 스폰서인 삼성증권(www.samsungfn.com)의 홈 페이지를 통해 7월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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