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풍에 아랑곳 않고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직함을 지녔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검찰 내에서는 오래전부터 대법관 적임자로 꼽혀왔다.
86~91년 대검 중수부와 서울지검 특수부의 부장급 4자리를 거치면서 탁월한 수사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지검 특수.형사부장 시절 '우지(牛脂)라면'사건과 '강기훈씨 유서대필'사건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매끄럽게 처리했다.
전주지검장 재임시절 관내 조직폭력배를 일거에 소탕하는 뚝심을 보였고 법무부법무실장 때는 IMF직후 상법.회사정리법 등 경제관련법안 정비작업을 주도하는 한편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따른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국가송무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취미는 등산과 바둑.
김경숙(金慶淑.54)씨와 2남1녀.
△경북영주(56) △경북고, 서울법대 △사시 9회 △대검 중수2과장 △서울지검 특수3, 강력, 형사1부장 △서울지검 2차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청주.전주지검장 △법무부 법무실장 △대구지검장 △인천지검장 △서울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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