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구공예대전 수상자

입력 2000-06-23 14:05:00

예총 대구시지회 주최, 미협 대구시지회 주관 제20회 대구공예대전의 대상은 신효재(27·경북 경산시 하양읍)씨의 목칠공예 '천상의 문 Ⅱ'가 차지했다.

22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김정란(24·경북 경산시 하양읍)씨의 금속공예 '고유의 미', 송영철(32·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씨의 도자공예 '질감-2000', 안미란(32·대구시 동구 신천4동)씨의 염직공예 '스펙트럼'이 각각 뽑혔다.

우수상은 채영삼(30·대구시 중구 동인2가)씨의 금속공예 '적-2000', 김문식(27·경북 구미시 원평2동)씨의 도자공예 '생명-시작', 전해운(35·대구시 남구 대명11동)씨의 목칠공예 '함지박 2000', 임 홍(35·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씨의 염직공예 '변형된 문양'에 돌아갔다. 목칠·도자·금속 염직 등 4개 부문에 모두 206점이 응모돼 대상 1점,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특선 28점,입선 99점 등 135점이 뽑혔다.

초대작가상은 현문철(목칠공예)씨에 돌아갔다. 심사는 목칠 정복상(심사위원장) 김천한 정용주씨, 도자 김 선 유태근 김재철씨, 금속 권주한 정양희 안일훈씨, 염직 김영은 최영자 김영숙씨가 맡았다. 시상식은 7월11일 오후4시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입선작 이상 전시회는 7월11일부터 2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마련된다.-金知奭기자 jiseok@imaeil.com

◇특선

△도자=이미나 박성백 홍진식 백성하 박연태 이기호 전성철 김도연

△목칠=김등락 김신혜 류호찬 전종철 엄기정

△금속=문성현 강구식 김형수 이성일 권오환 심숙현 임창준 주현정 남시준

△염직=차은정 서현화 유미애 이순자 안경찬 최준영

◇입선

△도자=김춘아 심재용 양현정 이병률 이윤정 이현정 조창경 강승철 신영택 기영호 권지혜 김병욱 박수정 윤정숙 강영준 손미진 윤정영 온영미 전신영 박은주 배문주 김향숙 신영주 윤한성 구순옥 이태윤 이선숙 윤기환

△목칠=이문우 하 훈 손성호 조혁기 장근민 최우혁 이유진 이현승 지성희 김성원 함연태 김미경 이동욱 김준범 박정현 김영진 서정민 김영섭 문영준

△금속=김은정 류인숙 허정민 김현준 황혜안 신용직 손희정 김현진 권용수 장희은 이정희 박성숙 유혜은 권수연 이효정 백승광 방현인 김민희 박성해 김동희 여수희 강경모 장윤영

△염직=이현주 배지연 신은주 허남문 정지은 이은미 정현미 김민지 최주현 이현아 김영철 서 영 허은애 이은정 변성태 김영주 박선숙 최승희 박선연 배은영 이명옥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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