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네프외 'CEO가 되는 길'과연 CEO가 되기 위해 어떤 덕목을 갖춰야 할까? 그들의 리더십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으며, 성공철학은 무엇인가?
국제적인 인재스카웃 회사 '스펜서 스튜어트'의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세계적인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톱 비즈니스 리더 50인이 주는 교훈을 담은 책이다.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까지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과 '반스 앤 노블'의 비즈니스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최고경영자들의 공통점을 한마디로 '옳은 일을 올바르게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로 요약한다. 이것은 성공한 리더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옳은 일은 어떤 것일까? 저자는 성공한 CEO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솔선수범하라, 훌륭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라, 유능한 경영팀을 만들어라, 직원들을 격려하라, 유연하고 대화가 가능한 조직을 구축하라, 보수를 강화하여 경영과 이 모든 것을 결합시켜라 등을 손꼽았다. 토머스 네프·제임스 시트린 지음, 물푸레 펴냄, 536쪽, 1만7천원
---앤드류 콜린스 '금지된 신의 문명'
지금까지 인류 최고의 문명발상지는 수메르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중동과 이집트의 고고학적 유물, 고대종교 및 전설, 창조신화와 홍수설화 등을 비교연구한 영국 인류학자 앤드류 콜린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고대 이집트 또는 수메르 문명보다 훨씬 앞서는 인류 문명이 이집트 이스난 지방에 존재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저자는 이집트 파라오 왕조 훨씬 이전인 기원전 1만500년경 스핑크스 등 거대한 기념물이 세워졌고, BC 9천500년-9천년경 기후변동과 대홍수로 터키 카파도키아 평원과 쿠르디스탄 고원으로 각각 이주해 살다 그후 5000년이 지난후 비로소 수메르와 이집트 선왕조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는 중동지방의 창조신화, 고대신앙, 전승, 설화 등의 원류가 페르시아, 바빌로니아, 히브리 문헌에서 거의 동일하게 기술되어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시리아 북동부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앞선 기원전 6천년 전에 문명이 존재했음을 밝혀주는 도시(텔 하무카르)가 발굴된 사실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앤드류 콜린스 지음, 사람과 사람 펴냄, 전 2권, 각 8천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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