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국회 상임위 배정작업 과정에서 불거졌던 정창화 총무와 윤영탁 의원의 감정싸움의 앙금이 아직도 완전 해소되지는 않은 분위기.
윤 의원의 측근은 이와 관련 "상임위 발표 직전에야 정 총무가 전화를 걸어와 전문 분야와는 관계없는 과학기술정보통신위로 배치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다른 의원들처럼 반발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고 이렇게 물먹일 수 있느냐"고 흥분.
반면 정 총무는 "윤 의원이 건교위원장을 요구했을 때 총무의 권한 밖으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설명해 줬으며 조정과정에서 2순위 희망인 과학기술정보통신위로 배치하게 됐다"고 해명.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