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장용호 3위
양궁 대표선발 최종전
주부스타 김수녕이 국가대표 시드니 올림픽 파견 7차선발전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경북 예천군청의 김수녕은 16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둘째날 경기에서도 오전 토너먼트1위를 지키는등 선전으로 종합배점 13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인천시청 김남순과 경기체고 윤미진도 배점 10.5점과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대구서구청 정창숙과 경북 경주여고 최남옥은 각각 배점3·5점과 3점으로 5,6위에 머무는등 불안한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또 남자부에서는 인천제철 오교문이 11.5점으로 선두를 차지했고 울산 남구청 김청태와 경북 예천군청 장용호가 그 뒤를 이어 2, 3위를 달렸고 대구 중구청 정재헌이 4위로 뒤쫓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선발전에서는 남여 각각 3명의 대표가 선발돼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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