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바 업주 구속영장
(김천)대구지검 김천지청 노정환 검사는 15일 구미시 원평동 ㅅ호스트바 업주 임모(29.서산시 동문동), 지배인 최모(25.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씨 등 업주와 지배인 4명을 청소년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21세미만 남자 대학생을 접대부로 고용, 여자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들게하고 이들이 받은 화대중 일부를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18~21세의 대학생들인 남자 접대부 대부분은 학비조달과 용돈을 마련키 위해 일했으며 여자 손님의 70%는 접대부고 가정주부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남자 접대부들은 일정액을 받고 윤락행위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원정 카드도박단 적발
(영덕)대구지검 영덕지청(지청장 정동민.검사 허용행)은 15일 구미, 포항, 경주시에 거주를 두고 영덕지역에서 원정 카드도박을 벌인 김모(30.포항시 북구 송도동)씨 등 7명과 장소를 제공한 김모(41.영덕읍)씨 등 8명을 상습도박 및 도박장 개장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달아난 전모(43.구미시 원평동)씨 등 2명을 수배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3일 새벽, 구속영장이 함께 청구된 김모(41.영덕읍)씨가 운영하는 영덕읍 덕곡리 모 오락실에서 60여차례에 걸쳐 1천20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카드 도박인 속칭 '세븐오디'와 '바둑이 게임'을 한 혐의다. 중국 소금 국산으로 속여
(부산)부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15일 중국산 소금 7천여포대를 포대당 5천원에 구입한 뒤 국내산 천일염인 것처럼 포장을 바꿔 포대당 7천∼9천원을 받고 부산.경남지역에 판매해 2천17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남긴 혐의로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합동염 공동대표 임모(49)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관급공사 관련 뇌물수수
(창원)경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4일 시청이 발주하는 공사를 수의계약한 건설업체로부터 300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거제시청 곽모(55.5급)씨와 건설업체에 편의제공 대가로 100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김해시청 최모(51.6급)씨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이들에게 사례비를 제공한 김해 ㅅ건설대표 송모(43.김해시 안동)씨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무 등 임원 2명을 같은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