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거창궁도회가 제7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 궁도대회서 우승, 우승기 및 시상금 25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대구시 남구 관덕정에서 열린 전국 궁도대회에 참가한 115개팀 중 거창궁도회가 단체전 1위를 차지한 것.
거창궁도회(사두·안동진·63)는 지난 98년 인천시장기 전국 궁도대회서도 우승한바 있는데 회원 50여명이 매달 열리는 월대회와 2개월에 한번씩 8개 시군 15개정이 겨루는 친선대회 등으로 사회지명도가 대단히 높다.
협회장 백창현(46)씨는"시골에서 전국대회를 두번씩이나 우승한 것은 회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며 후배양성을 위해 중·고교내의 궁도반 창설을 추진중에 있는 등 국궁의 저변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거창·曺淇阮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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