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올들어 신선농산물 1천400t을 수출 334억5천600만불의 실적을 올려 수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있다.시가 수출시장 다변화와 상품성을 향상시켜 일본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 최근 하우스 오이 540t을 비롯해 파프리카 330t, 딸기 124t, 토마토 99t, 피망 50t 등 1천400여t의 신선농산물을 수출했다는 것. 이같이 신선농산물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시는 지난 2월 농산물 수출업체 및 바이어, 일본 교토시 중도매인 등 150여명을 초청, 수출품목 설명회를 가지는 등 농산물 수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단감 및 신선농산물 2천700t 600만불 수출 예정으로 목표가 달성되면 도내 전체 수출물량의 33%를 점하게 된다.
林永浩기자 limy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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