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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오상고등학교 풍물패가 오는 10월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 경북대표팀으로 선정됐다. 영남지역의 전통농악인 선산 무을농악을 전수받은 오상고는 경북대 김경배 교수 등 심사위원들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현지심사를 한 결과 경북대표팀으로 선정됐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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