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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이집트 람세스 2세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파라오 석상이 지난달 21일 카이로 남남쪽 사카라에서 프랑스 학자에 의해 발견, 지난 10일 공개됐다. 이 석상은 오랜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완벽한 색상을 유지하고 있다. (카이로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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