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原속의 6.25 주검

입력 2000-06-08 00:00:00

6.25의 한 참상. 1951년 1월27일 공산군이 퇴각하면서 한 민간인의 두 손을 묶고 총살했다. 그러나 이 민간인의 손 체온이 눈을 녹이며 지상으로 드러났고, 숨이 붙어 있는 상태였던지 콧김에 녹은 자리도 왼쪽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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