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과 1개가 뇌졸중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국립 보건연구원 파울 크네크트 박사는 9천명을 대상으로 28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사과를 매일 54g 이상 먹는 남자와 71g(1개 분량) 이상 먹는 여자의 뇌졸중 발생률이 사과를 가장 적게 먹는 남녀그룹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고 '임상 영양학' 최근호를 통해 발표했다.
사과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페놀산이 몸 속 불안정 유해산소 분자인 유리기(遊離基)를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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