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출소 5일만에 소매치기
○…교도소에서 출소 5일만에 다시 소매치기에 나선 박모(49.주거부정)씨가 현장에서 추격전을 벌인 개인택시 운전기사에게 잡혀 쇠고랑.
지난 3일 오전 10시40분쯤 문경시 흥덕동 시내버스정류장에서 택시 기사 김모(47.문경시 점촌동)씨는 버스를 타려던 이모(65.문경시 동로면)씨의 호주머니를 면도칼로 찢고 지갑을 꺼내 달아나는 박씨를 200여m 추격해 붙잡아 경찰에 인계.
이성규 문경경찰서장은 김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키로 결정.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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