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사키〈일본〉교도연합) 재일동포 인권운동가 김영달(金永達.51)씨변사 사건을 수사중인 일본 경찰은 고사카 도모코(44)라는 일본 여성을 살인혐의로 체포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전직 교사인 이 여자가 지난 4월 25일 아마가사키현의 김씨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잠자고 있는 김씨의 가슴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고사카는 9년전 처음 만나 올해 초까지 동거했으며 김씨는 지인에게 그녀와 헤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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