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5일 대구시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환경관련 유공자 4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낙동강환경연구소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중구 대구백화점, 동아쇼핑에서 환경보전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장바구니 2천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또 대구녹색연합은 이날 대구시민회관에서 환경사진전시 및 NIE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 대구환경운동연합은 4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벽화 그리기' 행사를 갖는 한편 5일부터 7일까지 '베어', '아름다운 비행' 등을 상영하는 '작은 환경영화제'를 연다.
이와 함께 7일에는 대구환경운동연합.아카데미합창단 주최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환경음악회가 공연되며 (사)자연생태연구소는 오는 25일 민주지산으로 산림생태계 조사 및 수중식물 관찰활동 탐사를 떠난다.
'환경의 날'은 지난 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인간환경회의'를 기념, 제27차 UN총회에서 처음 지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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