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켐퍼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컷오프 탈락위기에 몰렸다.
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애브널TPC(파71. 7천5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 1오버파로 전반을 마감해 오전 6시현재 공동 65위로 주저앉았다.
1오버파에서 컷오프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최경주는 탈락의 위험에 직면했다.
전날 이븐파로 선전한 최경주는 첫 홀인 10번홀에서 보기를 해 불안한 출발을 보인 데다 13번홀에서 버디 그리고 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는 등 들쭉날쭉한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로워리가 3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저스틴 레너드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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