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북한말

입력 2000-06-02 14:03:00

▨우리말 북한말

△화장실-위생실 △흡연실-담배칸 △회의장-화담장 △주차장-차마당 △검문소-차단소 △징검다리-다리돌 △양계장-닭공장 △소(沼)-달가니 △부근-아근 △게시판-알림판 △귀빈석-주석단 △그늘진 곳-능쪽 △로터리-도는 네거리 △들길-벌길 △디딤돌-구팡돌 △모퉁이-굽인돌이 △산책로-거님길 △상류-물우 △비밀아지트-비트 △옥토-건땅 △오솔길-소로길 △집둘레-집두리 △전당포-편의금고

▨북한속담

△가까운 집은 깍이고 먼데 절은 비친다-좋은 사람이라도 늘 접촉하면 그 진가를 알지 못하고, 그 반대로 멀리 있는 사람은 직접 잘 모르면서도 과대평가하기 쉽다는 말.

△받는 소리 찍소리 없이 받는다-소문없이 일을 해치우는 것을 일 컷는 말.

△생감 등때기 같다-몹시 뻔뻔스럽고 염치없음을 생감의 껍질에 비교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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