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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기업의 부실자산을 관리, 경영정상화를 꾀하는 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CRV)의 설립이 가능해진다.
이에따라 대우 등 지지부진한 워크아웃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보인다.
재정경제부는 1일 CRV 설립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 예고를 거쳐 오는 5일 열리는개원국회에 제출, 의결되는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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