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의약분업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7∼10일 의약분업 모의테스트를 실시키로 했다.
차흥봉 복지부 장관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법률에 따라 오는 7월1일 의약분업을 실시한다"며 국민과 의.약계에 협조를 당부하고 "미비점 보완을 위해 의료계가 요구했던 시범사업과는 다른 모의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의테스트는 ▲서울-대형병원(국립의료원) ▲경기 안산시-중소병원 ▲경기 군포시-개인의원 ▲충북 옥천군-보건소 등의 표본 의료기관을 선정, 환자의 동의를 받아 평가위원의 동행하에 불편사항 등이 점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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