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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가 공직사회 부패방지책의 일환으로'금품반려 신고제'를 운영,올들어 지난 5월까지 5개월동안 직원들이 신고한 금품반려 실적은 모두 1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대부분은 119구조 및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은 환자 또는 환자보호자들이 준 금품으로 구급.구조에 애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성의표시로 적은 돈을 제시해 왔으나 반려했다는 것.
姜錫玉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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