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농산물 표준규격 출하로 대량유통, 직거래 등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사과, 오이 등 8개 품목에 사업비 6억2천만원 중 1억8천6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규격출하 사업에는 농협, 영농법인, 생산자단체 등 역내 61개 단체에 농가는 3천83가구에 이르는데 올해는 규격포장재 86만6천매를 제작, 보급한다는 것.
이 사업은 소비자의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도 보고 있는데 시는 생산자단체에 대한 교육실시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尹相浩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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