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초의 장애인 직업학교인 부산직업전문학교(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달산리)가 9월 개교를 앞두고 다음달부터 학생을 모집한다.
이 학교는 전산응용기계, 전자, 전산응용건축설계, 인쇄매체, 컴퓨터, 디자인, 제과제빵, 실무작업 등 7개 분야에 각 20명씩 모두 14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2년 과정의 직업교육을 하게 되는데 1차로 분야별로 10명씩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입학대상은 전국의 15∼39세 장애인(시력을 완전히 상실한 전맹 장애인은 제외).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수업료와 숙식비, 교재는 전액 무료. 문의(051)727-2731
李相沅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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