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통영향평가에 반발, 밀리오레가 옛 국세청 대우호텔 부지 인수를 포기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밀리오레는 27일 오후 대구시에 교통영향평가 보완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30일 오후 교통영향평가 3차 심의를 열고 밀리오레측이 제시한 보완서를 검토한 후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밀리오레는 보완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평가일 당일 위원회에 보고하겠다며 사전에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대구시 교통국 관계자는 좬교통영향평가 절차상 보완서를 제출할 경우 재심의를 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30일 긴급 평가 심의회를 열기로 했다좭고 말했다.
全桂完 기자 jkw6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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