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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선연대 대변인 장원(張元)씨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일본 언론들도 낙선운동을 펼쳤던 한국의 시민단체 간부가 체포돼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산케이(産經)신문은 '청결한 정치가를 뽑자'며 낙선운동을 벌여 인기높은 시민운동의 스타로 떠오른 장원씨가 미성년 여대생에 대한 '성추행(세쿠하라)'으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고 서울발로 보도했다.
朴淳國편집위원 toky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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