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김미현 시즌 첫승 도전

입력 2000-05-23 14:31:00

◈금주 골프 6개대회 개막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이번주에도 국내외에서6개의 크고 작은 대회가 열려 한국 남녀 프로들이 총출동한다.

국내에서는 25일 SK텔레콤클래식 2000대회와 제2회 밀리오레여자오픈이 하루 간격으로 개막돼 국내 남녀 정상을 가린다.

미국에서는 퍼스타LPGA클래식에서 '톱5'에 들어 상승세를 탄 김미현(23.ⓝ016-한별)이 26일부터 열리는 LPGA코닝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유러피언골프투어(EPGA)에 출전했던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는 미국으로 돌아와 PGA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밖에 일본의 남녀 대회에서 김종덕, 한희원 등 한국선수들이 승전보를 보낼 준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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