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메릭 칠곡점 내달말쯤 개점

입력 2000-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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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망 본격 확충 나서

대구시 공동상표인 쉬메릭이 다음달 '쉬메릭 칠곡점'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

쉬메릭 대리점 개설은 각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백화점·할인점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는 토탈 브랜드인 쉬메릭의 이미지를 높이고 판매를 촉진시키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올초부터 추진된 사항.

이에따라 쉬메릭 협의회 회원업체들은 일차적으로 대구시내에 대리점 개점장소를 물색, 하이퍼동아 칠곡점 인근에 위치한 60여평의 매장에 대리점 1호점을 오는 6월쯤 개점할 예정이다.

쉬메릭 칠곡점 제품 공급에는 회전니트·대성어패럴·명진어패럴 등 쉬메릭 협의회 1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며 의류·양말·내의·넥타이 등 섬유제품과 우산·양산, 손수건 등 패션 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쉬메릭 협의회 관계자는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서 판매망 확충이 필수적인만큼 칠곡점에 이어 대구시내뿐 아니라 경북 주요 도시의 대리점 개설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金嘉瑩기자 k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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