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복지시설 결연

입력 2000-05-22 14:06:00

대구시 남구지역 어린이복지시설인 에덴원은 지난 21일 남구 봉덕동 에덴원에서 광주시 남구 신애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양 시설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기념패와 기념품을 교환했으며 신애원 시설 어린이들은 이날 앞산공원, 대구관광센터, 달성공원 등 대구지역 명소를 견학했다.

에덴원과 신애원은 앞으로 여름과 겨울방학기간동안 서로 상대방 시설에 머물며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홈스테이교류를 갖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서로 친교를 나눌 계획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