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동안 끌어온 성주군 쓰레기 수거문제가 18일 성주군과 주민들이 3차 쓰레기 매립장 설치를 합의함에 따라 일단락됐다.
이날 성주군에서 주민대표, 군의원, 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 양측은 현재 추가 공사중인 성주읍 삼산리 547 조모(53)씨의 논 2천평에 3차 쓰레기 매립장을 설치하는 대신 향후 이지역에는 매립장을 추가 설치않을 것을 합의했다.
또 쓰레기 매립장 추가설치로 주민생활에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 소득사업을 지원하고 간이상수도 보수, 마을 진입로 포장 등 주민불편 사항을최대한 수용, 조기 해결해 주기로 했다.
朴鏞祐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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