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7일 가출 여중고생과 원조교제를 해 온 혐의로 신모(38·모 대학 교직원·경주시 안강읍)씨와 손모(37·중소기업대표·포항시 연일읍)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 1월 여고생 문모(18)양을 경주 한 여관으로 불러 5만~10만원을 주고 두차례 관계를 맺었으며 손씨는 지난 4월 자신의 승용차안에서 여고생 정모(16)양과 성관계를 갖는 등 9차례에 걸쳐 관계를 맺고 5만~10만원을 준혐의다.
포항·朴靖出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