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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골프장이 필요하다는 논리는 억지"라고 주장.
"서명운동,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뜻에 위배되는 골프장 건설을 저지할 방침이며 시가 강행할 경우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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