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부인 손명순(孫命順) 여사와 함께 하얼빈대 초청으로 내달 6일부터 2주일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일본, 지난 5월 미국 방문에 이어 퇴임 후 3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중국방문기간에 하얼빈대에서 '21세기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후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시안(西安)을 둘러보고 귀국할예정이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17일 상도동 자택에서 우다웨이(武大偉) 주한 중국대사 부부를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중국방문 계획을 협의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