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할 때는 물 외에도 소금을 함께 먹도록 권장되고 있다. 미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마라톤으로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염분 없이 물만 과다하게 마시면 수분과 염분의 불균형으로 저나트륨 혈증이 나타난다고 경고했다. '아카이브 오브 인터널 메디슨'지 최신호에 실린 이 연구결과는 그때문에 치명적인 상태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뇌 부피가 커지고 폐에 수분이 스며드는 증세를 동반하는 저나트륨 혈증은, 식염수를 정맥주사하면 쉽게 회복될 수 있지만 부주의했다가는 까딱 사망에 이르게 될 수밖에 없다고 연구팀장 알렌 교수는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