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중과 경상중이 제47회 선수권 및 제30회 대통령기중학야구 예선에서 성광중과 경운중을 물리치며 대구중과 함께 3팀이 2승1패를 기록, 재경기를 갖게 됐다.
경복중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성광중과의 경기에서 2회 2실점했으나 5회 2루타 3개 등 5안타 볼넷 2개로 6득점하고 6회 1점씩 주고받은 끝에 7대3으로 승리했다.
경상중은 김홍재의 4타수 3안타 등 적시에 10안타를 몰아치며 경운중을 7대3으로 꺾고 2승째를 올려 다음달 12일부터 3일간 갖는 재경기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