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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5일 모내기전 용수원 개발을 위해 국비 15억원과 예비비 4억원 등 19억원을 도내 가뭄 지역에 긴급지원키로 했다.
도는 모내기전 충분한 강수기대가 어렵다는 기상전망에 따라 천수답과 물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이를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올 강수량은 114.3㎜로 평년 196.8㎜에 크게 못미치고 있어 일반 밭작물은 이번주 중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으면 큰 피해가 예상된다.
裵洪珞기자 bh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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