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자동차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아사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대회에 참가한다.
영대 기계공학부 학생,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자동차 제작동아리 'YUSAE'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국제 대학생 자동차대회에 출전,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4개국 90여 대학 103개 팀과 경쟁을 벌인다.YUSAE 팀은 이 대회에서 자동차 설계 보고서를 심사받은 뒤 정적테스트, 동적 테스트, 2시간 내구레이스 등 종목에서 평가를 받는다.
YUSAE는 이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대학측과 대한항공,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1인승 '미니 바하차량'을 최근 완성했다.
또 지난 96년부터 3차례에 걸쳐 미국 현지에 팀원을 파견, 활동을 펼쳐왔으며 미국 미시간 공대팀을 국내로 초청, 자동차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도 했다.柳承完기자 ryusw@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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