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가 의약분업협력회의에 불참하고 약사법개정을 위한 투쟁에 나서기로 결정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의약분업 실시를 둘러싼 정부와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11일밤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중앙위원 및 상임이사 연석회의를 열어 6월 임시국회 개원을 앞두고 약사법 개정을 위한 총력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은 이와함께 의약분업의 핵심 추진 조직인 중앙 및 지역별 의약분업협력회의에 당분간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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