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40대 남성이 무려 12명의 의사에게 차례로 검진을 받았으나 암을 발견하지 못한 사실이 상원에서 밝혀져 영국의 의료제도가 다시 한번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스티븐 할리(41)는 목 통증이 계속돼 4명의 일반의, 3명의 전문의, 그리고 5명의 병원의사들로부터 모두 19번의 진찰을 받았으나 의사들은 모두 자신의 통증이 단순히 신경성인 것으로 보고 컴퓨터단층촬영 처방을 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할리의 암 종양은 이후 계속 자라나 현재는 수술로는 제거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으며 수개월간 화학요법 치료를 받아야 성대와 혀 등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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