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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안동 남후농공단지 조성 공사장에서 대형 불발 폭탄〈사진〉이 정지 작업중이던 굴삭기 기사에 의해 발견됐다.
수거에 나선 군부대 관계자는 "이 폭탄은 6.25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AN-M65 형으로 길이 135cm, 직경 50cm, 무게 400kg 정도며 폭발가능성이 높아 신관을 제거한 후 부대로 이송해 해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鄭敬久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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