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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3년전 화폐가치가 폭락하고 보유외환이 바닥나는 등 심각한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국제통화기금(IMF)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던 태국이 IMF 관리체체를 졸업했다.
172억달러의 긴급구제금융 제공을 주도했던 IMF는 9일 제9차 태국경제보고서를 발표, 정부의 건전한 경제운용이 태국 경제를 회복의 길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