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직원 낀 도박단 검거

입력 2000-05-10 15:06:00

안동경찰서는 10일 청송군 모농협 과장 정모(42)·이모(41)씨 등 4명을 도박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판돈 495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안동시 용상동 김모(42)씨 주유소 숙직실에서 최고 5만원씩 걸고 모두 80여차례에 걸쳐 속칭 풀 포커 도박을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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