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6월로 예정됐던 금융지주회사법의 입법절차가 오는 8월로 늦어질 전망이다또 이달중으로 기업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기초과제가 선정돼 공청회 등 여론수렴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조원동 재경부 정책조정심의관은 9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2단계 4대부문 개혁 추진실적 점검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금융기관의 겸업화와 대형화를 추진하기 위해 금융지주회사법을 마련중이며 오는 8월 입법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말했다.
조 심의관은 금융부문의 구조조정과 관련해 금융지주회사법이 마련되면 은행과 증권, 보험 등의 자회사를 둔 다양한 형태의 지주회사들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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