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 반발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청도환경관리센터 건립사업이 용지보상이 끝나,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다.
청도군은 지난 98년 주민들의 반대로 일시 중단됐던 청도읍 원정3리 1만3천평의 부지에 설치키로 한 광역쓰레기처리장 건립사업을 재개키로 하고 오는 7월 착공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되는 환경관리센터가 내년 12월 완공되면 청도군내 1일 19t의 생활쓰레기를 35년간 처리할수 있게된다.
崔奉國기자 choib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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