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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3일 마성면 오천리 문화마을 조성사업에 착수, 내년말 완공키로 했다.26억원을 들이는 오천지구 문화마을은 1만4천651평의 기존마을을 정비하고 1천143평의 신규택지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복지회관과 220평의 공동주차장 및 쉼터 등 공동이용시설도 마련된다.시는 이날 면사무소에서 문화마을의 생활환경정비구역 등을 지정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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