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일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탤런트 박세준(40.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씨와 업소 출연 가수인 신모(31.여.춘천시 봉의동)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9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정모(42)씨로부터 히로뽕 30g 가량을 3백여만원을 주고 5차례 나누어 구입한 뒤 대구와 서울의 여관 등지에서 8차례에 걸쳐 주사기로 투약하거나 흡입한 혐의다.
박씨는 MBC 탤런트 공채 기수로 연예활동을 시작, '사랑이 뭐길래'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KBS 아침드라마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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