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계성천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하수를 처리할 남지하수종말처리장이 이달말 준공된다.
창녕군은 3일 남지읍 남지리 58-1 일원에 총사업비 211억원을 투입해 지난 98년1월 착공한 남지하수종말처리장이 현재 공정 95%로 이 달중 완공된다고 밝혔다.
이 처리장이 완공되면 낙동강에 유입되는 계성천 상류 187.5㏊ 구역내 주민 1만6천800명이 배출하는 하수를 하루 5천250t씩 처리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曺奇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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