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납골묘 독자개발 특허출원

입력 2000-04-27 14:10:00

최근 장묘문화에 대한 주민의식이 바뀌면서 한국형 가족 종중 납골당전문 설치기업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기업은 거창군 위천면 남산리 남산농공단지내 위천석재(대표,최학영)로 기능장 양한길씨가 일년동안 연구개발한 납골묘 모델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이회사가 선보인 가족겵씰峠?납골묘는 유형에 따라 90~500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화강암 100%로 끝 마무리해 아름다울뿐 아니라 자연재해에도 안전하고 사용하기에편리한게 특징이다.

또 모델의 내,외부구조와 유골안치용 도자기 납골당 앞에 설치해 가문의 내력을 기록하는 양묘 등의 모형은 남들이 모방할수 없게끔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라는 것. 문의 0598)942­8811.

-거창 曺基院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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