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집 '루즈'=라틴댄스와 테크노로 지난 해 가요계를 강타했던 여가수 백지영이 2집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살사(Salsa)를 통해 더욱 정열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살사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생소한 장르. 머리곡인 '대쉬'이외에 '세드 살사' '라스트 신' 등 모두 12곡을 담았다. 앨범 전체에 신나고 흥겨운 바람이 사정없이 불어댄다. (파레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출시)
▼로라 피지의 '라틴터치'=로라 피지가 정열과 감성의 라틴음악으로 초대한다. 가볍게 흔들리며 잔잔한 파도처럼 깔리는 '사랑의 배신', 화려한 의상과 정열적인 춤이 연상되는 '아마도',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작곡한 아름다운 발라드 '안아주오' 등 모두 17곡을 담았다. (유니버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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