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인상키로했던 국도 3호선 문경 이화령터널 통행료 징수시기가 미뤄졌다.
이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터널 투자업체인 새재개발(주)에 대해 통행료 조정시기를 6월로 늦추어 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관리청은 또 이곳 터널에 대해 정부재정 지원방안과 함께 시설매수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재개발은 통행료를 소형차 기준 현재 1천원에서 1천300원, 중형차 1천200원을 1천600원, 대형차 2천원을 2천600원으로 각각 인상, 5월 1일부터 징수할 방침이었다.
尹相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