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건설경기 부양책으로 1억원 이상 도로공사, 하천공사,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등 1천953건 1조4천260억원의 공공투자사업을 조기발주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소요 예산의 조기 배정과 국고보조금, 양여금 등의 조기 지원을 중앙 부처에 협조 요청하고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 설계를 조기 완료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키 위해 선금급과 기성금을 조기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도 하도급자에게 직접 지급토록 했다.
도는 1·4분기까지 1천953건의 30%인 587건을 발주했으며 나머지 90%를 3/4분기까지 조기 발주할 예정이다.
洪錫峰기자





